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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손떨림 (수전증) 원인 증상 치료 방법 후기

by 원큐리 에드센스 1 - 건강 2023. 11. 26.

 

 

 

손이 떨리는 증상 즉 수전증은 단순히 긴장하거나, 알코올 금단증상, 노화등 이유로 발생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때로는 심각한  신경학적 질환인 뇌졸중, 퇴행성 질환인 파킨슨병의 증상의 조기 경고 신호일 수 있어,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 이에  수전증의 원인 증상 치료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수전증 원인
수전증 원인
수전증 원인

 

 

수전증의 원인 및 증상

 

수전증이란 이상운동질환 중 하나로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손이 규칙적인 리듬을 가지고 떨리는 증상으로 의학적 용어로는 진전이라고 한다.  이 떨림은 머리, 다리, 턱, 목소리 등 몸의 어느 부위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수전증은 주로 40대 이상에서 나타나지만 간혹 젊은 나이에도 나타나기도 합니다.

 

주변에 20대 후반 나이에 수전증이 있어, 대형 신경외과에 가도 특별한 원인 질환이 없다며, 마그네슘 보충제 처방을 하여 약을 먹었으나 효과가 없어 치료를 포기하는 것을 보고, 전문가의 의견과 관련 책자를 참조하여

 

아래와 같이 다양한 원인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자세하게 살펴보았습니다.

 

1. 생리적 원인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 보는 경험으로 흥분하거나 피곤할 때 나타나는 떨림으로, 특히 긴장하고 불안하면 수전증 증상이 더 심해지고, 사람들이 쳐다보거나 같이 있으면 더 떨리는 증상이 나타나 일상생활을 하는데 큰 지장을 초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처럼 몸의 질환이 없어도, 교감신경이 흥분하면 수전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이경우 유발요인이 없어 진다면 특별한 치료 없이 자연 회복이 가능하다 함.

 

 

 

2. 본태성 수전증

 

수전증의 대표적인 질환으로, 특별한 원인 질환 없이 소뇌의 운동 조절 능력 기능이 떨어져 발생한다.

 

감정 변화, 컨디션 저하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글쓰기, 컵에 물을 다를 때, 수저 젓가락질 등 손을 쓸 때 발생하는 떨림으로

이 처럼 본태성 수전증은 특별한 동작이나, 자세를 취할 때, 발생한다,

 

특히 본태성 손떨림이 양손에서 발생되고, 위 아래로 손이 떨리는 특징이 있다.

손이 떨리는 것 이외에 다른 증상은 없고, 마음이 진정되거나, 오히려  술을 적당히 마시면 증상이 약해지기도 한다.

 

  • 본태성 수전증의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지만, 대부분 가족력이 50% 이상 차지하는 유전적 요인으로 발생한다.
  • 카페인 음료 과다 섭취로 인하여 뇌신경계를 자극하기 때문에 맥박과 혈압이 상승하면서 손떨림 증상이 나타난다.
  • 불면증 (수면부족), 특히 스트레스에 취약한 사람에게 발생한다.
  • 특히 긴장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 손이 차면서 손떨림증상이 나타난다 합니다.

3. 파킨스병

뇌신경전달물질 부족으로 인해 근육 조절이 어려워지면서, 안정된 상태에서 떨림 증상이 한쪽에서 계속 나타난다면 파킨슨병 등 뇌병변을 의심할 수 있다. 가만히 있을 때 안정떨림은 파킨슨병의 초기증상으로 힘을 빼고 있을 때, 더 심해지고

오히려 움직일 때는 덜 떨리는 특징이 있다.

 

또한 안정된 상태에서 손떨림 증상이 나타나 본태성 수전증과 구분된다.

 

4. 갑상선기능항진증

  • 손떨림의 내분비적 원인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질환입니다.
  • 갑상선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면서 나타난다

5. 윌슨병

 

유전성 질환으로 인체 내 구리의 대사 이상으로 구리가 뇌, 안구, 신장, 간, 적혈구 등에 침착함으로써 생기는 희귀 질환

으로 간 증상,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난다,

 

윌슨병은  백인보다 아시안에게 더 흔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과도한 떨림이 특징.

구리 흡수 억제, 구리 배출을 촉진하는 약제로 완치 가능하다 함.

 

6. 약물 부작용 

 

기관지 확장제, 신경안정제, 우울증 치료약, 간질약 등

 

7. 내과질환

  • 갑상선기능항진증, 당뇨, 저혈당증, 간경변증, 요독증 등
  • 간, 콩팥 등의 기능 이상과 같은 대사성 질환

8. 신경계 질환

  • 다발성 경화증, 외상성 뇌손상, 뇌졸중 등

9. 알코올 중독에 의한  금단증상, 외부 독소나 환경 요인, 대사 이상 또는 영양부족 등

 

 

 

 

 

손떨림 (수전증) 치료 방법

 

손떨림 증상이 경미하거나, 일상생활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면 치료가 필요치 않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이 갈 정도로 떨림증상이 있다면 다양한 원인을 파악하여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아래와 같이 원인별 증상 치료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생활습관 개선과 좋은 음식 영양제 추천

  • 손과 손목운동, 물리치료나 작업치료를 통해 손의 근육을 강화시킨다.
  • 스트레스나 불안에 대한 관리, 심리치료를 통해 정신적 안정을  찾는다.
  • 계란, 우유, 시리얼, 동물성 식품등 좋은 음식 섭취한다.
  • 비타민 B12, 비타민 B1, 비타민 B6 등 영양제 섭취한다.

2. 본태성 수전증

  • 교감 신경의 흥분을 억제하는 베타차단제 등 우선 약물관리 치료하면 환자 중 3분의 2는 이를 통해 증상이 완화된다.
  • 하지만 약물 치료가 불충분할 경우 수술치료가 고려된다.

3. 파킨슨병이 원인이 경우 자체를 치료하기 어렵다

4. 신경계 질환에 의한 떨림 증상도 약물 치료로 효과를 볼 수 있다.

 

5. 알코올 중독에 의한 금단증상 수전증은 베타차단제인 프로프라놀롤을 사용.

 

6. 중풍이나 뇌출혈은 재활치료.

 

 

마지막으로 손떨림은 다양한 원인과 치료법이 있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