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초기증상 및 치매안심센터, 예방법

 

 

 

사람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얼굴에 주름이 생기고, 흰머리가 생기듯 뇌도 노화한다. 뇌의 신경세포도 점점 줄어들고, 뇌와 신경세포 연결의 위축으로 세포의 숫자도 점점 줄어들게 되면서, 뇌의 기억과 관련된 조직이 망가지며 생기는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 치매로

치매 초기증상 및 치매안심센터, 예방법

 

치매의 종류 중 71%로 가장 많이 차지하고, 고혈압, 당뇨, 같은 만성 대사질환 관리가 안 돼서, 급작스럽게 발생하는 중풍 인한 혈관성 치매가 17% 정도 차지하며, 파킨슨병 치매, 전측두엽 치매, 알콜성 치매 등 나머지 치매의 종류가 12% 정도 차지한다고 합니다.

 

고령화시대를 맞으며 치매 환자 수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로 현재 우리나라 치매 환자수가 100만 명 이상으로 추정되며,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이, 80세 이상 노인 4명 중 1명, 85세 이상 노인 2명 중 1명이 치매에 걸린다 합니다.

 

특히 알츠하어머 치매의 주요 원인은 뇌의 노화로 인한 뇌 기능 약화로 인해 발생하고, 가족력과 아포지단백 유전자를 가진 유전적 요인이 30% 이상 차지합니다. 그밖에 환경적 요인인 초미세먼지, 중금속 오염, 스트레스, 고지방, 고열량식 식사습관 등의 원인으로 인해 뇌의 손상이 서서히 진행되어, 수년 전부터 전조증상으로 경도인지장애 형태로 나타난다 합니다.

 

이때 경도인지장애 초기에 빨리 진단과 심리치료, 약물치료를 받으신다면 치매의 진행을 확연히 늦추거나 정상으로 다시 되돌릴 수 있어, 아래 치매 초기증상 참고하시어, 경도인지장애가 단순 경증질환이 아닌 치매 진행 방지 적기로 인식을 바꾸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치매 초기증상을 정확히 알아보고, 운동과 생활습관개선, 치매에 좋은 음식 등 치매 예방법에 대하여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치매 초기증상, 증상

 

 

 

1. 성격 변화 : 행동심리증상 (치매환자에서 나타나는 행동 및 심리의 이상증상)

 1) 무감동

• 즐겨하던 취미 생활도, 좋아하는 음식도 흥미가 떨어지는 증상을 보이고, 반응감소, 관심감소, 무표정 증상을 보임

  2) 무의욕

• 식사준비 깜빡, 빨래하기 깜빡, 목욕등 위생관리 엉망 등

  3) 우울감

• 슬픔, 무가치감, 죄책감, 수면패턴 불규칙 (낮잠을 많이 주무심), 식욕감소 등

  4) 점차 증상이 악화되면 감정조절의 어려움으로

• 망상 - 아무리 상식적인 설득을 해도 설득이 되지 않는 신념체제 ( 누가 물건을 훔쳐갔다고 의심하고, 배우자의 외도를 의심하고, 여기가 우리 집이 아니라고 하고, 티브이 내용을 진짜라고 생각하고, 거울 속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과 대화하는 등)
• 초조, 불안, 착각
• 감정 조절의 어려움으로 참을성도 없고, 공격성으로 변하기도 함.

2. 기억력

  1) 오래된 기억은 하는데, 최근 기억을 못 함 ( 아침을 뭘 먹었는지 등), 현관 비밀번호, 이름, 전화번호를 잊어버림

  2) 같은 질문을 반복적으로 하거나, 약속을 반복적으로 잊어버리고, 방금 말한 걸 계속 말함.

 

  3) 언어가 어눌하고, 기억이 안 나 그그그라고 표현한다

  4)  주방에 뭐 하러 왔더라 - 시간이 지나도 결국 못 떠오르면 경도인지장애 치매, 떠오르면 건망증으로 구분되어 짐

 

  5) 날짜를 계속 물어 봄, 점점 심하면 몇 월, 몇 년을 물어본다.

 

  6) 루이체 치매 (파킨슨병) 증상 - 동작 느려짐, 환각 (헛것이 보이는 증상), 깨어나서 말하듯 하는 잠꼬대, 후각기능 저하.

 

3. 감각 - 부적절한 음식을 먹는 등 미각 저하, 청각 저하, 갑자기 냄새를 못 맡는 후각기능 등이 저하

 

4. 판단력 약화 

  1) 간단한 계산도 실수

  2) 교통사고를 자주 낸다, 익숙한 전자기기도 헷갈림, 경운기 조작 등 자주 하던 일이 서투름

  3) 시공간 능력 저하 - 거리를 판단하거나 인지하는 문제, 길 눈이 어두워지며 배회함.

  4) 이해능력 떨어짐 - 텔레비전 볼륨의 상승(점차 크게)

5. 부적절한 성적행동

 

치매안심센터 하는일

 

위와 같은 치매 초기증상이 보이면 전국 시군구에 개설된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여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고 증상이 심하면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병원에서 치료받으시기 바랍니다.

1. 치매안심센터에서 하는 일

• 치매 조기 검진 및 쉼터지원
• 치매 예방 프로그램 진행
• 치매선별검사 및 진단검사 치매진단을 지원
• 치매환자 돌봄 물품 지원
• 치매환자 및 가족 프로그램

 

 

 

치매 예방법

 

1.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노화 속도 조절하기

•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대사질환 잘 관리하고, 금연, 절주를 생활화
• 7시간 이상의 숙면 - 자는 동안 뇌의 독소를 청소하기 때문 (아밀로이드베타 배출)
• 숨이 가쁠 정도의 유산소 운동 및 근력운동을 꾸준히 하여 뇌신경을 활성화시킨다.
• 스트레스에 대한 현명한 대처

2. 뇌기능 개선하기

• 평생 학습 (적극적인 인지활동) - 독서, 영어회화 등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하여 끊임없이 공부하여 뇌의 신경세포에 활성화시킨다.
• 평생 현역으로 살기 - 허드레 일도 좋다는 심정으로 몸과 정신이 쉬지 않는 생활 방식
• 뇌운동 - 부지런히 읽고 쓰기.

3. 여러 사람 만나기, 사람과의 좋은 관계

4. 청각이나 치아가 불편할 때 보청기 임플란트 등 미리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좋은 음식과 영양제 추천

  1) 좋은 음식

• 블루베리 - 안토시아닌, 플라보놀스가 함유된 과일로 뇌의 신경세포간의 결합을 자극하고, 뇌의 인지기능을 높인다.
• 체내에서 세포막을 구성하는 레시틴과 아세틸콜린의 생성을 촉진하고 뇌신경 손상으로 저하된 신경전달 기능을 정상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콜린이 많은 음식 - 콩, 깨, 효모, 보리, 계란의 노른자, 유제품, 견과류, 브로콜리, 양배추, 고등어, 참치, 삼치, 연어 등, 등 푸른 생선

  2) 좋은 영양제 추천

• 식약처에서 허락받은 식물성 멜라토닌 영양제
• 아세틸콜린 영양제

☆ 멜라토닌이란 신경세포의 생성을 돕고, 신경전구세포의 이동과 성숙을 촉진하고, 해마 신경 발생을 촉진합니다. 글림프시스템으로 뇌척수액과 함께 베타아밀로이드 배출을 증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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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과 독서, 식습관 개선, 만성질환 등을 잘 관리하여 뇌신경을 활성화하고, 식물성 멜라토닌 복용으로 베타아밀로이드 같은 노폐물을 쌓이지 않게 하여 치매 없는 건강한 인생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