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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통풍 초기증상, 원인 및 관리 후기, 좋은 음식, 영양제 추천

by 원큐리 에드센스 1 - 건강 2024. 3. 1.

 

 

점점 서구화되는 식습관으로 인해 퓨린음식이 풍부해지는 요즘, 통풍 환자수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로, 보통 40대 이상의 남성에게 주로 발병하고, 폐경 후 여성에게 발병하는데 이제는 2~30대의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병하고 있습니다.

 

통풍은 한번 걸리면 고혈압과 같이 계속 관리해야 하는 고질적인 질환으로 제때에 치료하지 않으면, 관절을 손상시켜 관절의 제한된 움직임과 극심한 통증으로 인한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지므로,

통풍 초기증상, 원인 및 관리후기
통풍 초기증상, 원인 및 관리 후기 좋은 음식, 영양제 추천

 

무엇보다도 발병초기에  잘 관리해서 통증도 사라지고 요산수치도 낮추어야 하는데, 이때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지나치면  통풍이 만성 단계가 되어 평생 고통받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에 통풍 초기증상, 원인 및 관리, 통풍에 좋은 음식과 영양제 추천, 안 좋은 음식에 대하여 저희 경험담과 전문가의 의견을 참조하여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통풍 초기증상 및 원인

 

통풍은 급성 염증성 관절염의 일종으로 체내에 요산이 필요 이상으로 축적되면, 소변으로 배출되고 남은 요산이 관절 부분에서 바늘 같은 결정체가 만들어지게 되는데, 이 요산결정체를 면역세포가 공격하는 면역반응으로 인해 염증과 손상이 발생하는데 이것이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통풍발작입니다.

 

1. 통풍 초기증상

 

통풍, 처음에는 요산 수치가 높지만 증상이 없는 고요산혈증에서 시작되며, 이 기간이 지속되면 통풍 초기의 급성 염증성 통풍 관절염으로 나타나며, 급성통풍 관절염에서 무증상 기를 거쳐 만성결절통풍관절염으로 진행하게 되는데, 40세 이상 남성이면, 건강검진 시 통풍 증상이 없을 때 요산 수치에 관심을 가져 미리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통풍 초기증상
통풍 초기증상

 

  • 통풍 초기증상은 주로 엄지발가락이 붓고, 뜨거운 열감으로 인해 통증 부위가 붉어지며 심한 통증이 나타나는데, 처음에는 엄지발가락에서 발아치(발등), 발목, 무릎, 손, 손가락 마디( 주먹 쥐면 튀어나온 부분), 손목 관절등 다른 관절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 통풍이 심하면 감기 몸살처럼 발열과 오한이 동반됩니다.
  • 얇은 이불이 스치기만 해도 아파서, 오죽하면 아픈 신경줄을 끊고 싶은 심정(저도 통풍환자로 느낌 감정)
  • 대부분 양말을 신지 못하고 걸음을 제대로 걷지 못해, 옆에 보호자가 필요합니다.
  • 통풍 발작은 낮시간보다는 잠드는 시간이나, 새볔에 주로 나타나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합니다.
  • 통풍 발작 기간은 초기에는 6개월에서 1년에 한번 나타나다가, 관리가 소홀하면 그 주기가 짦아질 수 있습니다.

 

2. 통풍 원인

 

 

 

  • 통풍은 나이가 많을수록, 혈액 속 요산 농도가 높은 고요산혈증일수록 발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과체중 - 특히 뱃살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 과음, 물부족(탈수증)
  • 유전적인 요인
  • 만성 신장 질환자
  • 퓨린이 풍부하고 당분이 많은 식단
  •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피 속의 지방, 당뇨병, 대사증후군, 심장병등은 통풍위험을 증가시킨다.

통풍 발작 시 대처법

  • 환부를 쿠션 위로 올려놓아 아픈 부위를 높게 한다.
  • 환부에 수건이나 천으로 냉찜질을 합니다.
  • 평상시에 약국에서 진통제를 챙긴다.

 

통풍 관리 및 통풍에 좋은 음식과 영양제 추천, 나쁜 음식

 

1. 통풍 관리

  • 통풍 진단받으면 발작 재발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요산 저하제를 지속적으로 투여해 통풍 발작을 막아야 하는데, 되도록 약물은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 통풍 발작 예방 - 관절에 자극을 주지 않게, 다치지 않게 하는 것 - 신발도 꽉 쪼이는 신발보다는 여유있는 신발 착용
  • 통풍 수치 - 남자는 7mg/dL, 여자는 6mg/dL 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 남자로 6.8mg/dL로 정상 수치에 가까운데도 통풍 증상이 나타나 전문의와 상담해 보니 관절에 자극을 줄 때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 꾸준한 식단관리와 체중관리 - 저의 경우 체중 5Kg 감량하니 통풍 발작이 2년째 없습니다.
  • 꾸준한 운동 - 단) 운동의 경우 정상 체중을 만들기 위해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무리해서 하거나, 체중을 급격하게 감량해 버리면, 체내 요산 수치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또다시 통풍발작이 올 수 있습니다.
  • 통풍에 치명적인 술이나 내장 음식은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 충분한 수분섭취 - 일일 섭취량 1~1,5리터 이상 마셔야

 

 

2. 통풍에 좋은 음식과 영양제 추천, 안 좋은 음식

 

  1) 통풍에 좋은 음식 

  • 타트체리 - 체리에 함유되어 있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은 혈중 요산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
  • 쌀, 보리, 밀, 메밀 등 곡류와 감자, 고구마, 해조류, 과일류(사과, 바나나 등)
  • 블랙커피 - 퓨린이 요산으로 분해되어 바뀌는 속도를 늦추어 주고 배설되는 속도를 높여 요산 수치가 낮아지도록 도움을 줍니다.
  • 가지(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함유), 브로콜리, 무, 배추와 같은 채소류와 저지방 우유, 치즈, 계란 등
  • 식물성 단백질(콩, 렌틸콩, 완두콩 등),  견과류
  •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

  2) 통풍에 좋은 영양제 추천

  • 안토시아닌 영양제 - 안토시아닌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세포를 자유 라디칼로부터 보호하고 산화 스트레스로 인한 손상을 줄여 주며, 요산의 축적을 방해하고 요산에 의한 염증 반응을 억제한다.
  • 안토시아닌의 효능 - 항암효과가 뛰어나 암세포의 증식을 막아 주고 세포의 염증 반응을 줄일 뿐 아니라 노화를 예방하는데 으뜸인 보라색 푸드입니다.
  • 비타민 C - 몸속 구석구석까지 건강하게 해 주는 알짜배기 영양제입니다. 비타민 C는 항상 화 작용으로 요산 수치가 낮아지도록 도움을 줍니다.

  3) 통풍에 나쁜 음식

  • 붉은 고기류(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등), 고기 내장류(내장탕 등), 갑각류(새우, 게), 기름진 어패류(조개, 멸치, 오징어) 해산물, 청어, 고등어, 꽁치, 정어리 등 퓨린이 풍부한 음식
  • 베지마이트, 맥주 같은 효모를 함유한 식품
  • 과당으로 맛을 내는 식품이나 음료, 토마토 등 과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