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은 대부분 증상 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여성은 폐경 이후, 남성도 40대 중반 지나 갱년기 (테스토스테론 감소) 이후 주로 발생한다 하니, 특히 이 시기에는 주의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골다공증은 골절로 인하여 낙상 시에는 특히 위험하며, 합병증을 유발해 삶의 질을 확 떨어트리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골다공증이란
골다공증은 골격 골절 및 뼈에 구멍이 생기는 흔한 연령 관련 질환입니다. 주로 골밀도 감소로 인해 척추, 무릎관절, 고관절, 손목 등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은 폐경 이후 골절이 발생할 확률이 4~50%에 달하고, 손목골절이 골다공증으로 첫 증상일 가능성이 높아 병원에 내원하시어 진단받으셔야 합니다.
남성의 경우에도 갱년기 지나 골다공증 발생률이 5명 중 1명꼴로 발생한다 합니다.
골다공증의 원인 및 증상
골다공증의 원인
유전적인 요인이 5~80%로 크게 차지하며, 노화와 관련된 과정, 비타민D 결핍, 흡연과 과도한 음주, 영양 불균형,
스테로이드, 항경연제, 항응고제등 약물복용 시
골다공증 증상
대부분 증상 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스스로 키가 줄어들었다고 느낄 때, 허리를 펴 꼿꼿한 자세가 어려울 때
골절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고, 서서히 진행되는 경우 척추에 이미 발생했음에도 증상 없이 모르고 지내다가 정기검진시 방사선 촬영에서 우연히 발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방과 치료, 좋은 음식
골다공증 예방
1. 영양균형유지 - 충분한 칼슘과 비타민D 보충. 우유, 요구르트, 치즈와 같은 유제품, 녹황색 채소, 생선류, 견과류, 콩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을 포함한 다양한 식품섭취
2. 운동과 근력운동은 뼈를 강화하고, 골밀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걷기, 조깅, 수영, 등상, 체조, 필라테스 등, 특히 유년기 때부터 운동이 중요합니다.
적절한 야외활동을 햇볕을 받습니다
3. 금연과 적절한 음주
4.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골다공증 초기징후를 감지하고, 초기에 대처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 치료
골다공증이 진행 중이거나 골다공증 관련 골절이 발생했다면
1. 약물치료 -비스포스페이드, SERM, 칼시토닌, 에스트로겐과 같은 치료가 뼈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치료에는 부작용과 리스크가 있으므로 의료 전문가와 상의해야 합니다.
2. 칼슘과 비타민D 보충제를 의사의 처방에 따라 복용
3. 호르몬 대체요법으로 골형성을 촉진하거나 골흡수를 억제함으로써 뼈의 양이 감소하는 것을 막거나, 뼈의 양을 증가 시키는 약물을 복용하고나 주사를 놓는 방식이 있습니다
치료방법은 환자의 개별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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